구매 전 유의사항
* 키링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핸드메이드로 제작됩니다
간혹 본드 자국이나 미세한 스크레치 혹은 가죽의 결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키링은 소모품입니다
골드컬러의 고리와 링의 경우 색의 변색이 있을 수도 있구요
쓰시다 보면 간혹 슈즈가 고리에서 떨어질 때도 있어요
(보드라운 가죽으로 제작 되기때문에 간단한 바느질로 재부착 하실 수 있습니다)
* 제작 시기에 따라 고리와 링 부분 컬러(골드 혹은 실버 )나 리본 소재가 변경 될 때가 있어요
간혹 리본이 상세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부분 민감하신분은 미리 고객센터에 확인 부탁드려요
* 뒷 부분 마감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어요(대부분의 상품이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불량이 아닌 핸드메이드 제품의 특성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이유로 반품이나 환불은 어렵습니다
이러한 특성들을 이해하시고 동의해주시는 분들만 구입 부탁드려요
9년째 많은 사랑을 받아온 레의 발레슈즈 키링이
새로운 라인을 선보입니다
오랜시간 키링을 제작하고 사용해보며
제 눈에 보이고 실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들을
셈세하게 수정 보완한 제품이라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5년 정도
차근차근
공부하고 수많은 샘플링 끝에
2024년 드디어 나온 에뚜왈 라인 공개합니다
10 colors
다섯가지의 핑크 컬러
&
하나만으로도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다섯가지의 컬러들로
첫 문을 열어요
레드
매력이 넘치는 예쁜 빨간색
고르고 또 고른
예쁜 이태리 양가죽 원단의 레드에요
컬러감과 원단의 결이 특히 예뻐요
베이지
그동안 선보인
수많은 베이지 중
가장 근사한 베이지라 생각해요
모든 뉴트럴 톤과
잘 어울리는 베스트 베이지 컬러
물론 레드같은
포인트 컬러와도
굿
블랙
처음으로 써 본
힘있는 애나멜 소가죽 원단으로 만들어졌어요
그러기까지 약간의 모험이 필요했는데
이렇게나 예쁘게 나와서
잘했다
셀프 칭찬한 컬러에요
예쁘면서 시크하고
심하게 매력있는 블랙
라벤다
각인하게 쉽게 이름을 라벤다로 정했는데
그동안의 어떤 연보라보다
실물 라벤더와 컬러감이 가장 비슷해요
차분하게 우아해요
시원하면서 편안한 향이 날 것만
같은
멋진 컬러라 설명드리고 싶어요
*기존엔 없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러입니다
그레이프
수많은 보라 중
보는 순간 끌림이 있는 보라원단을 사용했어요
우리가 아는 포도의 그 오묘함을 담고있는 딥한 보라
원단도 리본도 처음 선보이는 컬러입니다
PINK Series
로즈핑크
기존 라인에서 나올때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이름처럼 향기로운 핑크
인디핑크
9년 전 레의 첫 시작을 함께한
언제봐도 예쁜 인디핑크
레를 대표하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스트로베리 핑크
딸기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기분좋은 핑크
특히 쁘띠 발레리나들이 좋아할 컬러감이에요
베이비 핑크
레의 베스트 컬러
이름처럼 보드랍고 언제봐도 기분좋은 페일핑크입니다
발레 핑크
연한 살구 한방울 머금은
우리가 발레 하면 떠오르는 그 핑크에요
에뚜왈 라인 이야기
저는 발레가 너무 좋아서
발레와 관련된거라면 무엇이든 갖고 싶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취향과는 무관하게
발레슈즈 관련 제품이면 다 사곤 했습니다
그런데 사고 나면 그냥 발레라서 좋은거지
볼때마다 기분좋고
꾸준히 괜찮게 사용할 만한 제품들이
없는게 자주 아쉬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내가 좋아하는 그 발레슈즈를 가죽으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제가 발레 전공시절 90넌대 초반
처음으로 신었던 슈즈가 가죽으로 된
인디핑크색의 슈즈였거든요
그렇게 처음 8년 전
네가지 컬러로 세상에 나온
레의 발레슈즈가
어느새 100가지 컬러를 넘어섰고
쌓인 시간동안 여러모로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했지만
어느순간
완전 새롭게 하지 않으면
내가 사소하게 불편한 부분들이 개선이 안되겠구나 꺠달았어요
5년 전 새로운 기획을 하고
새 공장 미팅을 하고
샘플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제 막 태어난 막내가 있는
아이 둘 엄마에겐
너무 험난한 여정이더군요
그래서 아이들 조금 더 크면
그때
본격적으로 해보자 잠시 접고
늘 잊지 않았더랬어요
2022년
그 시기가 지금이구나
다시 발을 뗐고
일년이 넘는 시간 동안을
기존 제품에서 느꼈던 그 불편함들을 위해
기꺼이 달려왔네요
샐 수도 없는 샘플링, 미팅
제가 직접 찾아 나서지 않으면 할 수가 없던 진행작업
쉽진 않았지만
결국
전 그게 참 재밌었어요
이젠 자신 있게 보여 드릴게요
샘플
이만큼은 기본으로 했고요
더 쓰기 좋은 크기와 고품질의 금속 찾아
샘플 또 샘플
그렇게 나온 에뚜왈 라인
기존 제품과
비교해 볼게요
쉐입이 한눈에 봐도 더 매끈해졌지요?
첫 슈즈의 형태를 만드는걸 라스트 작업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수정이 었었나 모릅니다
단번에 보이는 차이점은
우리가 누구나 아는 발레슈즈 발등쪽에 리본이 생겼다는 것
지구상에 하나뿐인 나로 살아요 라는
의미를 담아
THE BALLERINA 가
리본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기존보다 1.5cm 정도 작아졌어요
일부러 형태를 꺾은게 아니라
진짜 토슈즈처럼 약간 꺾인 형태로 제작을 했어요
신발 바닥부분의 두께감 보이시나요?
그 두께감 만큼 강도도
아주 단단해 졌습니다
슈즈 밑바닥 부분에 부착되어있는 원단은
이태리 명품 가방들에 사용하는 수입 소가죽을 사용했어요
시간이 흘러 손에 자주 닿거나
햇빛을 받으면
명품 가방들처럼 태닝 될거에요
그 빈티지해진 순간도 기대 해볼만 하겠죠?
아주 얇은 옆 면도 놓치지 않고
가방에서 볼 수 있는 꼼꼼한 마감처리를 해주었어요
슈즈 안쪽 부분은 기존 인타로크에서
일본 신도사 골지리본으로 박음질 해주었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이런 기술은 쉽지 않을 거라 자부해요
그동안 저의 마음을
가장 불편하게 했던
슈즈 뒷축
고리 부분입니다
(기존 슈즈도 사용할 땐 크게 지장이 없어요 잘 안보이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기존 제품은 접착 후 간단한 바느질로 마감되어 있었는데
기존 공장의 기술상의 공정 상 가죽 부착면들이 매끈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부분 이렇게나 안 밖으로 매끈하고 튼튼하게 보완 되었어요
위 사진에 슈즈 안쪽 부분도 확인해 주세요
레의 발레슈즈키링의 시크니처같은
리본도 바뀌었어요
광택이 은은하고 밀도가 좋은
일본 신도사 리본을 사용하였습니다( 컬러별로 차이 있음)
10cm 더 길어지고
6mm 더 가늘어졌습니다
(기존 15mm-> 9mm)
결론적으론
페미닌한 무드가 더 깊어졌어요
너무 크거나 작지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으며
품질 또한 최고로 우수한
가장 사용하기 좋은 회전 o링을 사용했습니다
이제 추가 o링을 구입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렇게
한번에 착 ~
NEW Package
제품만 새로울 순 없죠
새제품 기분좋은 패키지도
오랜시간 그리고 만들고 고민해서
새롭게 선보여요
A to Z
레가 직접 디자인하고 기획했기에
포장에서도
레만의 발레 감성
듬뿍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제품 구입시 기본으로 보내드리는
패키지 입니다
선물용으로도 너무 완벽하죠?
조금더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만졌을때 편안함을 주는 15mm 코튼 블랙 리본에
페일핑크 폰트를 실리콘 코팅으로 인쇄했어요
일반 인쇄에선 느끼기 힘든 선명함을 담았습니다
발레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LOVES BALLET
두께감 있는 페이퍼에
레의 로고와 드로잉이 형압으로 인쇄되어 있는
페일 인디컬러의
씰링 스티커가 부착되어 발송 됩니다
받으시고 여는 순간부터
분명
더 기분 좋아지실 거예요
오랜시간 사랑해 주신
레의 로고 헹택도 새롭게 선보여요
기존 헹텍이 너무 예쁘다며
함께 모으시는분들
많으신거 아는데요
하트텍도 분명 좋아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케이스에 담긴 키링을 수령 후
오픈하실때
부착 되어있는 씰링 스티커 인쇄를
톤이 다른 핑크 두장에 담았어요
발레를 사랑하는 마음 이렇게 듬뿍 듬뿍 넣어두었지요
크림 아이보리/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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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toile 에뚜왈 라인(3차 재입고)